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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뱀과 물’ 배수아, ‘오늘의 작가상’ 수상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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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3:20
2018년 9월 5일 03시 20분
입력
2018-09-05 03:00
2018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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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뱀과 물’을 쓴 배수아 작가(53·사진)가 2018년 ‘제42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로 4일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민음사는 “그의 작품은 우리 시대 여성 서사 상상력의 폭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2000만 원. 시상식은 내년 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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