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3인치(약 7.6cm) 정사각형 패널에 한 글자씩 써넣은 한글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가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자신의 작품을 가리키고 있다. 작은 사진은 영어 자음 r,
v, z, th, f를 l, b, j, t, p 발음과 구분해 ㄹ ㅂ ㅈ ㅌ ㅍ에 1획을 추가한 새로운 한글 표기법이다. 그는
“(새 표기법은) 한글이 세계를 연결하는 최고의 문자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부형권특파원 bookum90@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