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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길이 같아지는 날 20일 ‘춘분’(春分)…관심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20 13:20
2017년 3월 20일 13시 20분
입력
2017-03-20 09:35
2017년 3월 2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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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인 20일, 오늘 전국 대부분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높다.
이날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강릉 17도, 대전과 부산 16도, 광주 14도, 제주 13도 등으로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울산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온종일 \'나쁨\', 전남·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라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 들어 비가 내리면서 대기 상태가 다소 개선돼 21일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최고 60㎜ 이상의 많은 비가 오지만, 남부 내륙에는 5~20㎜의 비가 예상된다. 남부 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에 그치고, 이후 당분간은 대체로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춘분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로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날이다. 이날은 태양의 중심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과 음이 반반을 이룬다고 한다.
춘분이 되면, 낮과 밤이 같아지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하며, 진달래와 개나리가 개화하기 시작한다.
우리 선조들은 춘분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지정하기도 했다. 특히 풍향이나 구름의 색을 보며 \'농점\'을 점쳤다.
또한 불교에서는 춘분 전후 7일간을 봄의 피안(彼岸)이라 하여 극락왕생의 시기로 보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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