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고스트버스터즈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8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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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버스터즈(사진)

감독 폴 페이그, 출연 멜리사 매카시,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틴 위그 외. 25일 개봉. 12세 관람가.

여성 헌터들의 업그레이드된 유머, 유령잡기. ★★★

최악의 하루

감독 김종관, 출연 한예리, 이와세 료, 권율, 이희준. 25일 개봉. 15세 관람가.

차분하게 풀어내 더 공감되는 최악의 하루. ★★★

플로렌스

감독 스티븐 프리어스, 출연 메릴 스트립, 휴 그랜트. 24일 개봉. 15세 관람가.

익숙한 내용이지만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명품 연기. ★★★☆
■공연

뮤지컬 ‘스위니토드’


배우 조승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 음산하고 스산한 분위기의 무대와 노래가 강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작품.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 6만∼14만 원. 1588-5212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수십 명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경쾌한 탭댄스는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이번 주가 지나면 국내에선 1년 이상 보기 힘들다.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6만∼13만 원. 1544-1555 ★★★

2016 수원발레축제

서울발레시어터 등 5개 무용단의 작품을 볼 수 있고 발레 체험까지 가능하다. 9월 1∼4일 오후 6∼10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 무료. 02-2263-4680

발레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

(두근지수 ♥5개 만점)
■콘서트

로스 아미고스
(사진)

브라질의 삼바를 기반으로 다양한 라틴 음악을 들려주는 9인조 그룹. 26일 오후 8시 서울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3만3000원(음료 1잔 포함). 02-3143-5480

브라질부터 쿠바까지…. 시원한 공연장에서 즐기는 이국의 휴가. ♥♥♥♡

심플 플랜

예쁜 멜로디, 상쾌한 록 사운드를 잘도 결합해내는 캐나다 출신 팝 펑크 밴드. 9월 1일 오후 8시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8만8000∼11만 원. 02-3141-3488

계절 끝에 매달린 여름 기운을 단번에 걷어찰 속 시원한 펑크 공연. ♥♥♥♡
■클래식

노부스 콰르텟 with 손열음 ‘쇼스타코비치
’(사진)

주목 받는 젊은 연주자들이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단 하나의 피아노 5중주곡을 선사한다. 2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만∼7만 원. 02-338-3816

클래식계의 ‘젊은’ 어벤저스의 만남. ♥♥♥♥

구스타프 말러 ‘천인교향곡’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초로 1000명의 음악가가 무대에 선다. 27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9만∼15만 원. 1544-7744

단일 공연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 ♥♥♥♥♡
#고스트버스터즈#스위니토드#로스 아미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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