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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 아는 만큼 보인다…한중지역경제協 주관 여행 설명회 성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6-16 09:53
2016년 6월 16일 09시 53분
입력
2016-06-16 09:49
2016년 6월 16일 09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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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 여유국(관광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중지역경제협회가 주관한 ‘창상용강 2016 중국 흑룡강성 관광(여행)설명회’가 지난 1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동영 의원을 비롯한 국내 지자체 관광부처 담당자들과 흑룡강성 여유국 관계자, 한중 여행사 및 항공사 대표, 수학여행 관련 종사자, 의료관광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동영 의원은 축사에서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건립돼 한국의 젋은이들에게 새로운 역사탐방 유적지로써 각광받고 있다”며 “한중이 뼈아픈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한중관계도 더욱 깊어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우웨이(侯伟) 여유국 부국장은 “2015~2016년 한중 상호 관광의 해를 맞아 양국의 활발한 관광활동을 통해 한중 관광협력 관계가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여행사가 흑룡강성 관광 상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말미에는 전북관광협의회-흑룡강성관광발전위원회를 시작으로 모두투어-흑룡강성세일국제여행사, 비나리투어-흑룡강성 해협여행사, 안중근평화재단-흑룡강성 중국국가여행사 간 MOU가 체결됐다. 안중근 평화재단은 안중근의사 흉상을 흑룡강성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회장은 “태권도와 안중근 기념관 탐방 연수 프로그램처럼 이번 행사가 지자체간 실질적이고 정기적인 테마를 발굴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흑룡강성은 안중근 의사와 김좌진 장군의 항일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자 조선족의 민족문화 전통이 유지되고 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등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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