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 4년 연속 비즈니스 호텔 1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3월 2일 05시 45분


서울 웨스틴 조선-서울 신라 라연(아래)
서울 웨스틴 조선-서울 신라 라연(아래)
서울 신라 라연은 ‘亞 50大 레스토랑’ 선정

서울의 특급호텔들이 각종 글로벌 평가에서 상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소공동 웨스틴조선은 홍콩 경제전문 월간지 ‘파이낸스 아시아’가 2015년에 진행한 ‘비즈니스 여행 설문 조사’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됐다. 서울 웨스틴조선은 4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으며, 콘래드 서울과 서울 신라호텔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웨스틴조선은 비즈니스 출장자를 위해 공항에서 체크인이 가능한 ‘에어포트 원스탑 서비스’, VIP고객에게 이름이 새겨진 전용비품을 제공하는 ‘PTOC’ 서비스, 호텔에 짐을 두고 재방문 시 이용하는 ‘리브 유어 비롱잉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장충동 서울 신라의 한식당 라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라연은 평가단으로부터 한식 재료와 정통 조리기법의 조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3년 8월 오픈한 라연은 23층에 별실 1개, 좌석 40석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는 고증을 거친 한국 전통 문양과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꾸몄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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