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통춤의 거목인 우봉(宇峰) 이매방(1927∼2015)의 삶과 예술을 담은 ‘하늘이 내린 춤꾼 이매방 평전’(새문사 펴냄)의 출판기념회가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매방은 승무와 살풀이의 명인이었다. 무용가가 아닌 역사학자인 문철영 단국대 교수가 생전 이 명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와 기존 연구를 엮어 평전을 썼다.
■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창작공간이 필요한 문인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실 지원 신청을 31일까지 받는다. 문인 창작실은 시 소설 희곡 등 문학 장르에서 등단한 문인을, 예술인 창작실은 드라마 영화 미술 음악 등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인은 3개월까지, 예술인은 2개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www.tojicf.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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