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Leisure]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술력 집약된 ‘완벽, 그 이상’의 다운재킷

컬럼비아
톤온톤 배색에 짧지 않은 길이감…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 가능

겨울비와 함께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두꺼운 겉옷을 꺼내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차가운 바람과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온성이 우수한 다운재킷이 필요하다.

글로벌 아웃도어 컬럼비아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다운재킷을 선보인다. 컬럼비아의 다운재킷은 뛰어난 보온성으로 야외활동은 물론,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해 일상생활을 하다가 언제든 자연 속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곳, 컬럼비아의 고향 미국 포틀랜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다운재킷

컬럼비아의 라이프스타일 다운 제품들은 과한 색상 배합, 절개, 올록볼록한 다운 특유의 스타일은 줄이고, 한 가지 색상 혹은 유사 색상에 소재만 달리한 톤온톤 배색을 적용했다.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분에 직장인들이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 정장 위에 입어도 잘 어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오피스 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성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엉덩이를 가려주는 트렌치 코트형 디자인의 롱 다운으로 세련된 느낌을 살리고 허리 벨트를 이용해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파인 크릭 터보다운’ 재킷은 체온을 반사해 보온성을 유지해 주는 컬럼비아의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소재를 다운 제품의 안감에 적용했다. 이 소재는 은색점 안감으로도 유명하다. 또 체온을 떨어뜨리는 주범인 찬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술 ‘옴니윈드 블록’ 등의 기술도 적용돼 있다.

터보다운 기술로 보온성을 높이면서 여성 제품의 허리 라인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도심 속 타운 웨어로 활용 가능한 ‘화이트 파인 크릭 터보다운’ 재킷은 남성용 59만8000원, 여성용 53만8000원이다.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속 데일리 아웃도어 패션으로 손색없는 ‘엘리먼트 컨트롤 터보다운 재킷’도 ‘터보다운’ 기술이 적용돼 체온을 유지시켜준다. 세련된 투 톤 배색과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엉덩이까지 덮어주는 길이와 실용성을 고려한 빅 포켓도 특징이다. 남성용 3가지, 여성용 2가지 색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65만8000원이다.

‘밍스 미드2 옴니히트’ 부츠

보온성과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갖춘 ‘밍스 부츠 컬렉션’

컬럼비아의 ‘밍스 부츠 컬렉션’ 제품은 보온성과 편안함 등 아웃도어 부츠로서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기존의 투박한 패딩 부츠에서 벗어나 슬림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갖췄다. 또 길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밍스 부츠 컬렉션’ 제품 역시 자체 개발한 보온 테크놀로지 ‘옴니히트’가 안감으로 적용돼 있어 한겨울 야외 활동도 거뜬하다. 이 뿐만 아니라 바닥 접지력을 강하게 해주는 ‘옴니그립’ 기술과 굵은 돌기 디자인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한겨울에도 안정적이다. 오래 신어도 편안하도록 쿠션감을 주는 ‘테크라이트’ 기술도 장점이다. 눈과 비에 강한 생활 방수 기능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고루 갖췄다.

길이가 긴 ‘밍스 미드2 옴니히트’ 부츠는 블랙 등 2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5만8000원이다. 이보다 짧은 ‘밍스 쇼티 옴니히트 트위드’ 부츠는 어퍼에 스웨이드 소재가 적용돼 부드러운 촉감을 높였다. 가격은 13만8000원이다.

다운재킷 증정 이벤트, ‘윈터 다운 페스티벌’ 진행

컬럼비아는 1월 3일까지 4주간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다양한 스타일의 다운재킷을 소개하고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을 증정하는 ‘윈터 다운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현재 일부 다운재킷 스타일에 한해 40%의 할인 이벤트 진행해 고객들에게 겨울 다운재킷 구매의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는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

컬럼비아는 2015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테스티드 터프’를 전개하고 있다. ‘테스티드 터프’는 ‘완벽, 그 이상을 추구’하는 컬럼비아의 철학이자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창업주 거트 보일 회장의 철학이 담겨 있다.

컬럼비아는 단순히 판매만을 위한 제품이 아닌 최고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거트 보일 회장의 “컬럼비아의 옷은 내가 자식에게 만들어주듯 어머니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는 제품에 대한 확신을 담아 브랜드 철학으로 이어가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