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신개념 ‘7조각 베개’로 체형에 맞춰 사용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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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굿

2012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 수상, 2013년 대한민국 지식재산권대전에서 금상 수상, 2014·2015 도쿄국제포럼 참가 등 기능성 베개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베니굿은 손쉽게 조절해 체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베니굿 프리미엄 베개를 생산해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의 베개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베개로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일반적인 1피스 베개의 통념을 깨고 7조각으로 이뤄진 베개를 개발했다. 조 대표는 “베니굿 베개는 어깨부터 머리까지 공간이 생기지 않아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고, 각 조각마다 충전재의 양을 달리해 높낮이를 머리 모양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라텍스, 메모리폼, 우레탄폼 등의 소재로 만든 기존의 베개는 목뼈의 곡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경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이 탄성력이 지나치게 좋아 경추를 지지해 주지 못해 솜 베개나 깃털 베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베니굿 제품은 5조각의 삼각기둥을 부채꼴 모양으로 설계해 목 부위를 부드럽게 감싸주면서도 지지력이 강해 누워도 변형되지 않고 경추곡선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해 준다.

031-922-9006, venygood.co.kr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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