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 7개 종교로 떠나는 따뜻한 사랑나눔 여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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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바캉스]

한국종교인평화회의에서는 7월 31일과 8월 7일 2회에 걸쳐 2박 3일간 ‘2015 이웃종교스테이’를 진행한다.

‘이웃과 종교는 겪어봐야 안다’는 주제로 진행될 ‘2015이웃종교스테이’는 2013년에 시작된 행사로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교를 이해할 수 있는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이다.

‘2015이웃종교스테이’는 이웃종교의 성지 및 수도원 등에서 도자기 만들기, 전통혼례체험, 삼림욕, 둘레길 체험, 발우공양 등 각 종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이웃종교에 대해 이해하고 그 종교의 예식을 직접 체험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참가자격은 종교인 및 일반인 등 외국민 및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15이웃종교화합행사 홈페이지(www.harmonyweek.kr)에 접속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이번 ‘2015이웃종교스테이’를 통해 이웃종교화합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와 소통 그리고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까지 깊어질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2015이웃종교화합대회 홈페이지 및 문의 02-736-2250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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