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바캉스]
미네랄 워터·맥아보리 등 천연재료로만 만든 금빛 맥주
철처한 관리로 최고품질 명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이맘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캉스, 해변 그리고 종일 흘린 땀에 지친 그 순간의 정적을 깨뜨리는 청량한 소리가 있다.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1초의 마법 같은 순간. 탄산의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하얀 거품, 입술에 맞닿은 순간부터 짜릿한 목넘김까지.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한여름 더위를 날려줄 최고의 바캉스 메이트는 단언컨대 맥주다.
평범했던 바캉스도 무더운 여름을 깨우는 ‘바바리아 프리미엄’ 맥주 한 잔이면 올여름, 잊지 못할 순간의 파라다이스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바바리아 프리미엄’ 맥주의 비결 ‘물’
무엇보다 맥주는 원료가 우선이다. 미네랄워터, 맥아보리, 밀과 홉의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진 바바리아 프리미엄 맥주는 금빛 컬러가 주는 풍부함, 신선한 과일 및 홉의 향, 약간 쓴 뒷맛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시기 부담 없는 필스너 맥주 ‘바바리아 프리미엄’은 미네랄워터 및 보리맥아 생산까지 모든 제조공정이 바바리아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니 어느 것 하나 관대하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
바바리아는 맥주 제조의 주 원료인 몰트를 직접 가공하고 제조 공장 내 천연 미네랄워터를 사용하며, 300여 년간 스윙켈스 가족만의 제조공법을 유지하고 있어 맥주의 질 또한 우수하다. 특히 바바리아의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물이다. 물의 퀄리티가 맥주의 맛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물은 다른 맥주 원료의 풍미를 살려주어 맛을 풍부하게 해준다. 바바리아는 같은 수원지에서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같은 맛을 낸다.이 수원지는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천연 광천수’ 인증을 받았으며, 수원지 위에 다량의 모래층과 진흙층이 생성되어 있어 25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청명함을 유지하고 있다. 또 바바리아는 유럽 필스너에서는 사용된 적 없는 미국 시애틀 인근의 비옥한 아키마 밸리에서 자란 최상급의 홉을 사용해 특별한 풍미를 제공한다.
네덜란드 맥주의 양대 산맥, 스윙켈스 가문
바바리아는 1680년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 리스하우트에서 모리스 가문이 운영하는 소규모 크래프트 비어 브루어리 케르크다이크에서 시작됐다. 현재 바바리아는 연간 600만 헥토리터의 맥주를 생산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독립 브루어리가 됐다. 한국을 비롯해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랜 가족경영의 전통이 만들어낸 산물인 ‘바바리아 프리미엄’은 병(330mL)과 캔(500mL) 두 종류로 각각 전국 와인나라 직영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이상 수도권)를 비롯해 주요 맥주 전문점뿐만 아니라 이제는 가까운 세븐일레븐 및 위드미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올여름, 순간의 파라다이스를 선사할 바바리아 프리미엄 맥주와 함께 잊지 못할 바캉스를 즐기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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