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희망과미래Q, ‘땅콩 새싹’서 찾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 파우치에 쏙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5일 03시 00분


코멘트
1980년대 과학자들은 프랑스인들이 미국인이나 영국인 못지않게 고지방 식사를 즐기면서도 허혈성 심장병에 덜 걸리는 현상에 주목했다. 프렌치 패러독스로 불리던 이 같은 현상은 프랑스인이 즐겨 먹던 적포도주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연구진이 적포도주에 다량 함유돼 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 프랑스인들의 심장병 위험을 대폭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레스베라트롤에 대한 연구와 제품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계기가 됐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나 땅콩 새싹이 곰팡이나 벌레, 세균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에는 암 예방작용이 보고된 계기로 폭발적으로 연구가 진행돼 현재 매년 1000건 이상의 학술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자연에서 섭취할 수 있는 레스베라트롤의 양이 한정될 수밖에 없어 수많은 과학자와 제약회사들이 레스베라트롤을 합성하려고 노력했지만 비타민처럼 화학적으로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자연 식품을 통해서만 레스베라트롤의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과학자들은 땅콩 새싹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땅콩 새싹에는 레스베라트롤이 적포도주의 무려 180배나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희망과미래Q는 땅콩 새싹의 재배, 농축, 발효 기술을 활용해 고함량 레스베라트롤 제품 ‘다나큐 골드’를 출시했다. 땅콩 새싹 발효 추출액 48%와 땅콩 새싹 발효 농축액 48%, 홍삼청 4%가 함유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인 박수태 박사(전 KAIST 교수)는 “우리 회사는 땅콩 새싹 재배와 농축 등에 관한 다수의 외국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여타 회사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양심을 담보한 레스베라트롤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신기술 공정 및 노하우로 레스베라트롤 1500∼2000μg/g의 초고함량 제품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희망과미래Q의 ‘다나큐 골드’는 미국에서도 품질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미 식품의약국(FDA)의 제품 등록 승인을 비롯하여 수출 승인 PIN No. 기능성 인정 등 승인을 받았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으로의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초고함량 레스베라트롤 제품인 ‘다나큐 골드’는 먹기 쉬운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휴대·섭취가 간편하다. 하루 식후 2회 1팩씩 섭취한다. 레스베라트롤은 면역력, 항바이러스, 심장, 당뇨, 혈압, 전립샘, 숙취,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다이어트, 관절 등에 좋다는 임상 결과 보고를 비롯해 다양한 효능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 회사는 초고함량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 1개월 분량 60팩 1상자를 50% 할인된 16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포털에서 희망과미래큐.com으로 접속하여 제품소개를 클릭하면 관련자료 및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문의 080-890-7000, www.희망과미래큐.com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