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서울우유, 여름철 몸매관리, 저지방·고단백 우유로 하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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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철이 시작되면서 노출을 의식한 듯 다이어트나 근육운동 등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마른 몸매보다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보디라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병행해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몸매 관리 방법이 조명 받고 있다.

서울우유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단백질 다이어트의 주요 식단을 차지하던 닭가슴살이나 달걀 등에 비해 휴대는 물론이고 섭취도 간편한 단백질 강화 우유 제품을 선보였다. 서울우유가 올 3월 출시한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모든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질 좋은 우유단백질과 칼슘을 일반우유 대비 1.8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유단백질은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면서 체내 이용률이 고기나 생선에 비해 높아 양질의 단백질로 손꼽히는 동물성 단백질이다. 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의 체내 이용률이 50∼60% 정도이고, 쇠고기나 닭고기, 돼지고기, 생선의 체내 이용률은 80% 정도인데, 이러한 단백질과 비교해 우유의 단백질 체내 이용률은 무려 90%에 달한다. 실제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 180mL에는 우유단백질이 10g 포함돼 있다. 무엇보다도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육류와 같이 별도의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우유를 통해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단백질 섭취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반 단백질에 비해 흡수율이 높아 일상 속 영양 관리 및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에 꼭 필요한 단백질 섭취는 늘리면서 체중 조절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지방함량을 일반 우유의 40% 수준인 1.5%로 낮췄다. 낮은 지방함량으로 자칫 싱거워질 수 있는 맛을 우유단백질로 채워 담백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180mL, 900mL 2가지 용량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850원, 3000원이다. 밀크랩은 우유(Milk)와 연구소(Laboratory)의 의미가 더해진 것으로, 우유보다 고객을 먼저 연구해 고객에게 더 필요한 우유를 만들겠다는 서울우유의 철학과 가치가 담긴 기능성 우유 브랜드이다. 앞으로 밀크랩 고단백 저지방 우유와 같이 고객들에게 우유의 새로운 음용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미소를 전한다는 모토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우유는 밀크랩 같은 프리미엄 우유와 흰우유, 가공우유는 물론이고 마시는 요구르트, 떠먹는 요구르트 등 다양한 종류의 ‘요거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100% 천연과즙 주스들과 칼슘이 풍부한 두유 제품 ‘검은깨 검은콩’으로 국민 건강을 챙기고 있으며 우유가공식품인 치즈와 버터도 다양한 종류로 제품화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지역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우유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건강 식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가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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