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아쿠아 슈즈 원칙 ‘4S’, 올아웃 에어로가 꽉 잡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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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Outdoor]

시원한 여름 물놀이 필수품인 아쿠아슈즈 바람이 불고 있다. 아웃도어 업체들도 앞다투어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4S’라는 신개념을 내세우며 워터슈즈를 판매하고 있는 머렐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은 최근 출시한 계곡 트레킹화 ‘올아웃 블레이즈 에어로’의 특징을 키워드 ‘4S’로 제시했다.

올아웃 에어로
올아웃 에어로
머렐의 ‘올아웃 에어로’는 여름철 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후, 신발에 물기가 스며들어도 빠르고 쉽게 마를 수 있도록(Speed) 메시 갑피와 그물형 안감인 메시 라이닝을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또한, 바닥에 일반 고무의 6배 강도인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적용해 일반 산악 지형은 물론이고 자갈 및 바위가 많은 계곡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정성(Safe)을 강화했다.

계곡 트레킹 후, 덜 마른 물기와 땀으로 인한 신발 속 발 냄새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Smell-less) 머렐 자체 기술인 향균 및 향취 기술인 엠-셀렉트 후레시(M-Select FRESH)를 적용했다.

이 기술은 친환경 박테리아를 이용해 땀과 악취를 흡수 및 분해해 여름철 워킹은 물론 여행,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등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바캉스는 물론, 가벼운 워킹 및 산책 등 일생 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컬러 배열로 맵시 좋은 아웃도어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옴니핏 레이싱 시스템으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중 충격 흡수 시스템인 유니플라이 기술을 적용한 미드솔을 통해 탁월한 쿠셔닝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비탈길이나 내리막길 등에서 민첩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레드, 블루, 블랙, 그린, 오렌지, 핑크 등 총 6종이며, 가격은 13만9000원.

머렐은 1981년 랜디 머렐에 의해 세워진 기업으로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연간 1400만 켤레 이상을 판매한 성과로 인해 2001년 ‘Brand of the Year by Foot Wear Plus’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05년부터 줄곧 전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액/점유율 1위(9년 연속 1 위·SGI Report Outdoor footwear 부문, 2013년 점유율 16.4%)의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 ㈜화승에서 국내 첫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론칭했으며 2012년부터 아시아, 남미 등으로 의류, 용품 역수출하고 있다. 2014년 190여 개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 첫 1000억 원을 처음 달성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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