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Diary]에르메네질도 제냐, ‘자연이야기’ 퍼포먼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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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성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은 2015 이탈리아 밀라노 엑스포를 기념해, 밀라노에 위치한 제냐 그룹 본사에서 ‘자연 이야기’라는 주제의 퍼포먼스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이 전개하는 현대 미술 후원 프로그램인 ‘제냐아트(ZegnAr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는 밀라노 엑스포의 테마인 ‘아트와 푸드’에서 영감을 얻어, 생명과 에너지의 근원인 자연의 요소를 콘셉트로 했다. 기하학적 무늬의 전시 작품과 플루트, 새 소리를 한데 섞은 음악 퍼포먼스, 그리고 스타 셰프인 다비드 올다니가 완성한 계절음식을 맛보는 푸드 퍼포먼스 등으로 이뤄졌다.

■‘안소희 립스틱’, 품절 사태로 인기 증명

슈에무라의 신제품 ‘라끄 슈프림 츄츄 코랄’이 출시 3달 만에 3번의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1월30일 슈에무라 최초의 틴트 라커 제품으로 나온 라끄 슈프림은 아카레드, 츄츄 코랄, 와일드 푸시아 등 기존에 없던 12가지 새로운 색상으로 출시됐다. 출시 이후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으로 입소문이 났다. 가볍게 바르면 틴트 효과를, 덧바를수록 더욱 선명한 라커 효과를 발휘하며 오일인 워터 포뮬러가 산뜻하게 발려 입술 위의 색상을 오랫동안 지속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끄 슈프림 제품 중 가장 주목받은 색상은 ‘츄츄 코랄’로, 출시 전 슈에무라 모델인 안소희의 화보에 소개되면서 ‘안소희 립스틱’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붙이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 ‘패치미’ 출시

탑코스메틱에서 몸에 붙이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패치미’를 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20∼60세 범위의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4주간 패치미를 매일 취짐 전 허벅지에 부착한 결과, 셀룰라이트가 평균 2.81%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며 “자고 있는 동안 붙이고 있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패치미에는 다양한 천연 원료들이 함유돼 있다. 일시적인 셀룰라이트 감소에 효과적인 소르비탄라우레이트, 라우로일프롤린 등이 들어 있으며,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가르시니아열매 추출물도 함유돼 있다. 제조 방법을 살펴보면 셀룰라이트 감소에 효과적인 생약 추출물을 고농축 하이드로겔로 만들어 스판덱스 원단에 직접 발라 일주일 동안 숙성해 만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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