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하계 티셔츠 2종 인기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5월 7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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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대표 강태선)의 하계 티셔츠 2종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운티아는 ‘빈슨 티셔츠’와 ‘레이드 티셔츠’가 TV CF 온에어를 시작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와 야외활동의 증가에 힘입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빈슨 티셔츠의 경우 5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월 판매량을 훌쩍 넘어서며 여름 상품 중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빈슨티셔츠는 흡한·속건이 우수한 경량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뛰어나다. 원단에 UV esc UPF35+ 처리를 해 자외선을 96% 이상 차단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은은한 프린트 바탕에 배색 지퍼와 지그재그 스티치로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11만5000원.

함께 출시된 ‘레이드 티셔츠’는 태양열 차단과 땀을 냉매로 전환하는 기술이 복합된 냉감 과학 섬유인 ‘아이스필(ICEFIL)’을 적용해 기능을 강화했다. 시원한 촉감과 함께 햇빛 차단을 위한 베이스 레이어 티셔츠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8만4000원.

두 제품 모두 개구리의 냉감기술에서 모티브를 얻어 완성된 ‘아이스 서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공기 순환 작용을 통해 열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착용감이 쾌적하며, 여름철 격렬한 산행이나 장기간의 외부활동에 적합하다.

한편 마운티아는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2015년 봄/여름 의류를 최대 60% 할인하고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특별 이벤트를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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