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라도, 역동성과 내구성 겸비한 아웃도어라이프 워치

  • 동아일보

‘라도(Rado)’는 테니스와 인연이 깊다. 지금까지 여러 주요 테니스 대회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해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테니스선수들을 홍보대사로 소개해왔다.

대표적으로는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선수이자 US오픈 테니스 대회 챔피언, 그리고 2013 윔블던 테니스 대회 챔피언에 등극한 영국의 자랑 앤디 머레이 선수가 있다. 머레이가 라도의 홍보대사로 참여한 이후 좋은 성적을 내며 승승장구하자 테니스 선수 사이에서는 라도를 차면 우승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한다.

라도의 테니스에 대한 많은 애정과 후원은 제품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라도는 2013년 라도 하이퍼크롬 코트 컬렉션을 공개해 많은 테니스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블루, 오렌지, 그린의 세 가지 컬러는 각기 다른 코트 표면을 표현한 것으로 매력적이고 멋진 블루 버전은 하드 코트를, 선명한 그린 빛은 잔디가 심어진 그래스 코트를, 점토를 연상시키는 대담한 오렌지 빛은 클레이 코트를 대표한다. 각 제품의 다이얼 디테일과 핸즈는 어둠에서도 밝게 빛나는 슈퍼 루미노바를 포함하고 있다.

테니스와 연관된 컬러는 보통 화이트이지만 라도는 늘 그렇듯 새로운 제품을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색다름을 보여준다. 각각의 크로노그래프 제품은 역동적이고 견고하며, 파워풀하고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이 있으면서 동시에 경량의 ‘블랙 매트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만들어졌다. 블랙 매트 하이테크세라믹은 시크하고 매력적인 외관의 마무리를 위해 이미 복잡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하이테크세라믹 시계 케이스 공정 과정에 샌드블래스트라는 공정 단계를 추가한 방식이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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