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전통시장서 물품구매로 지역경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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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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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함승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17일 사북 전통시장을 방문해 차례음식과 설맞이 선물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고한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원랜드는 2011년부터 부서 운영비의 일정부분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직원들이 지역상가와 재래시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해까지 총 13억5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배포했다. 올해도 부서운영비의 20%에 해당하는 5억여원을 구입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ua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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