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노사상생협력 유공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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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31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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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wing Together’라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 위해 앞장서
-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60세 정년제도 연착륙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에 기여

<왼쪽에서 3번째부터 FIT시험연구원노동조합위원,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
<왼쪽에서 3번째부터 FIT시험연구원노동조합위원,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

12월 31일, 서울 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4 노사상생협력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주)모두투어네트워크 대표이사 우종웅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노사 대표를 격려하기 위함이며 노사협력 프로그램 실천, 노사관행 개선 및 일터혁신 등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 직무 성과 중심의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장시간근로 개선, 60세 정년제도의 연착륙 및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에 기여한 노사 대표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Growing Together’를 실천하며 노사 간의 신뢰와 존중의 자세로 노사분규 및 노동쟁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 이 외에도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 강화, 기간제 근로자 처우개선, 직무변경을 통한 고용유지, 선택적 복지제도 도입,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사내 복지 향상과 노동조합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는 등 상생의 노사문화 창조 및 유지에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대리 수상한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노조와 사업자가 서로 양보하고 사회적 책임실천에 앞장서 온 것이 인정받은 듯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용안정을 위한 인사제도를 시행하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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