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1월 8만명 해외 여행객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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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1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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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진입 후 꾸준한 성장, 실적 전망도 장밋빛
- 성공 박람회 효과, 일본, 유럽 비롯한 전 지역 성장세 두드러져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11월 한 달간 약 8만명의 해외패키지 송객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6.1% 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송객은 국내여행과 항공권을 제외한 실적으로 4분기에 접어들면서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의 부진을 만회하듯 일본은 9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하계성수기 이후 단연 독보적인 성장지역으로 나타났다. 식을 줄 모르는 유럽인기도 꾸준한 가운데 동남아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모두투어 박람회 현장 모객이 호조를 보인 것도 11월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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