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3.0]에땅, 이런 족발 봤니? 입맛 돋우는 3가지 맛 족발 ‘본능족으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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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메뉴를 한번에 즐기는 ‘이쪽저쪽’(왼쪽사진). 동치미 막국수 (가운데 사진). 불족 마요 비빔밥
족발은 야식, 혹은 시장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에땅이 론칭한 또 하나의 족발 브랜드 ‘본능족으로’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족발 다이닝 브랜드로 여럿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즐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난해 11월엔 본능족 대표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쪽저쪽’을 출시했다. ‘이쪽저쪽’은 본능족, 냉채족, 매콤족 3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본능족으로의 새로운 대표메뉴다. 족발 맛의 정석을 보여주는 본능족과 맛있게 매운 매콤족, 담백하고 부드러운 족발과 풍성한 야채,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냉채족이 함께 나오므로 고민할 필요 없이 다양한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예로부터 선비들은 엿, 인절미 외에도 돼지족발을 먹으며 합격을 기원했다. 이는 당나라 고사에서 비롯된 풍습으로, 친한 선비들끼리 과거 시험을 앞두고 친구 중 장원급제를 하면 소도인 장아에 있는 대안탑에 붉은 묵으로 합격자의 이름과 시 제목을 새겨 영원이 기념하자고 시약한 데서 ‘주제’라는 말이 생겼고, 중국어로 발음이 같은 돼지족발의 ‘저제’가 장원급제의 소원을 담은 행운의 상징이 된 것이다.
이에 족발의 행운과 영양, 기쁨을 고객과 함께하고자 탄생한 본능족으로는 정향, 진피, 계피, 팔각, 산초, 당귀의 6향과 로즈메리, 타임, 판단잎, 거리잎, 라임잎의 6허브의 비법으로 족발 맛의 정석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족발 메뉴 외에도 지방이 적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배받이 삼겹을 사용한 보쌈육과 강원도 속초의 명물 코다리무침이 함께 나오는 코다리보쌈, 본능족으로만의 비법으로 상큼한 유자향과 감칠맛이 일품인 유자 막걸리까지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본능족으로는 현재 서울 중심 상권인 종로직영점과 주요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한번 찾았던 이들은 반드시 다시 찾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본능족으로’는 오픈 전 본사 교육 및 오픈 후 가맹점 파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맹점주를 위한 밀착 맞춤 교육 시스템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고 있다.
‘본능족으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onjo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창업에 관한 문의는 전화(02-2606-136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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