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비즈니스맨 위한 1시간 맞춤형 런치코스 선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5월 19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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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인 롯데호텔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는 바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1시간 맞춤형 런치코스 ‘테이스트 오브 피에르 가니에르(Taste of Pierre Gagnaire)’를 연중 선보인다.

짧은 점심시간을 적극 활용한 비즈니스 미팅에 맞춤으로 정통 프렌치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이번 런치 메뉴는 식사 전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아뮤즈 부쉬(Amuse Bouche: 입안을 즐겁게 하는 요리)와 메인요리, 디저트의 3코스로 구성된다.

가장 처음 맛보게 되는 아뮤즈 부쉬로는 고르곤졸라와 배 아이스크림, 샐러리와 그린망고를 섞은 그라니떼 등으로, 피에르 가니에르만의 독특한 조합으로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메인요리는 바다와 육지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싶다면 계절야채와 멍게, 두릅 등을 곁들인 우럭요리가 제공되는 바다 메뉴가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맛과 향기로 어렵게만 생각했던 프렌치 요리를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육지 메뉴는 리코타 뇨끼와 라자냐, 엔쵸비가 들어간 피살라 디에(Pissaladiere: 프랑스식 피자)와 함께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마무리로는 작은 케이크와 쿠키로 구성된 피에르 가니에르의 디저트가 준비되며 이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시그니처 초콜릿과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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