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NC다이노스’와 공동 이벤트…‘네네 홈런존’

-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2년 연속 제휴 및 공동 이벤트 진행

- KT소닉붐 농구단, NC다이노스 야구단, 엔씨소프트와 잇따라 협약…스포츠 마케팅 주력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 현철호)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제휴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네네치킨은 지난 해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와 정식 후원사 협약을 맺고 선수들 유니폼에 네네치킨 로고 부착, 홈구장에 네네치킨 매장 입점, 홈구장 경기 시 다양한 고객 이벤트 등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네네치킨은 올해도NC다이노스 야구단과 제휴, 협약을 맺고 첫 공동 프로모션으로 NC다이노스의 홈구장(마산야구장)에서 NC다이노스 선수가 네네치킨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치킨과 캐치볼 세트가 적립되는 ‘네네홈런존’ 이벤트와 ‘네네홈런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nechicken4479) 댓글 이벤트를 프로야구 시즌 내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네네치킨은 온, 오프라인에 네네홈런존을 운영해 모두가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치킨과 캐치볼 세트는 야구 시즌이 종료된 후 지난 해와 같이 아동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네네치킨의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는 네네치킨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네네치킨이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NC다이노스 야구단뿐 아니라 KT소닉붐 농구단, 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와도 제휴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