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야채와 참치를 곁들인 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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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0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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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통조림을 이용해 조리한 참치 파스타다. 일반적인 야채 양념에 펜네 면을 사용했다. 촉촉하게 조리하면 더욱 맛이 있다. 이탈리아에도 참치가 풍부해 올리브를 넣은 참치 등 지중해의 식재료와 결합한 참치 가공품이 많이 나온다.



라찌오 풍의 요리 |요리시간 40분


재료(1인분)
펜네 100g,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30g, 마늘 1쪽, 이탈리아산 마른 홍고추 5개, 빨간 파프리카·녹색 파프리카·노란 파프리카 1/4쪽씩, 가지 50g, 호박 50,g, 참치 100g, 이탈리안 파슬리 1줄기, 소금과 후추 약간

준비하기

· 세 가지 색의 파프리카는 각각 올리브유를 붓으로 발라 200℃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20분간 굽는다. 야들야들해진 파프리카의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깨끗하게 손질한다.
· 마늘은 눌러 으깨어놓고 가지와 호박은 돌려깎기로 겉부분을 도려내어 가는 막대 모양으로 잘라 준비한다.
· 파슬리는 다진다.
· 참치는 물기가 빠지도록 체에 받쳐놓는다.

면 삶기
끓는 물 1L에 굵은 소금 10g을 넣고 잘 풀어준 뒤 펜네를 넣고 약 9분간 알 덴떼(씹는 맛이 살아있도록 삶으라는 의미)로 삶는다.

만들기

1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먼저 마늘을 볶다가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꺼낸다.
2 1의 팬에 파프리카와 가지, 호박 순으로 넣고 살짝 볶는다.
3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면 삶은 물 또는 닭육수를 조금 붓는다.
4 참치와 다진 파슬리를 넣고 참치가 많이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촉촉하고 윤기 있게 볶다가 삶은 면을 넣어 볶는다.
5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올리브유를 조금 뿌려 마무리한다.
6 완성된 요리를 접시에 담아 낸다.

‘셰프 안토니오의 파스타’는…


요리·안토니오 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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