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박스] 폭탄주 마시면서도 식스팩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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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1일 07시 00분


● 폭식 다이어트(임종필·김현욱 지음|중앙북스)

‘폭탄주 마시면서 식스팩 만든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는 꿈과 같은 이런 이야기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배용준 등 인기 스타의 피지컬 트레이너를 맡아 ‘JP’란 애칭으로 잘 알려진 임종필 트레이너. 그는 “직장인에게 술 끊고 닭 가슴살만 먹고 운동에 전념하라는 것은 불가능한 주문”이라며 직장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책에서 임종필 트레이너가 강조한 직장인 다이어트 원칙은 세 가지. 아침은 무리한 식단 조절 대신 평소 먹고 싶은 것으로 꼭 챙겨 먹기, 회식에 참가하면 다음날 무조건 운동한다고 마음먹기, 마지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일주일에 4일 이상 운동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12주 만에 10kg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되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덮밥 레시피 17가지와 임종필 트레이너와 김현욱이 운동하는 과정을 QR코드 영상으로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트위터@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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