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조국에 살고 조국에 죽는 국정원 요원 ‘공도하’로 열연 중인 황찬성. 극 중 캐릭터에 걸맞는 엘리트남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의 아이돌 스타일을 말끔히 벗고, 단정한 분위기의 헤어 스타일을 시도했다. 그의 헤어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임진옥(스타일플로어 원장)씨가 변신 노하우를 공개한다. 황찬성의 ‘파슨 커트’ 포인트! 특전사 출신의 국정원 요원 ‘공도하’. 엘리트 성향을 지닌 극 중 캐릭터에 걸맞게 헤어라인을 깔끔하게 다듬고, 짧은 기장의 앞머리를 앞세워 남자다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CUT & COLOR 깔끔한 라인이 강조된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의 ‘파슨 커트(Facon cut)’를 연출했다. 헤어 컬러는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초콜릿 브라운 컬러로 따뜻한 분위기를 살렸다. STYLING TIP ‘파슨커트’는 라인이 강조된 짧은 기장의 커트이기 때문에 드라이를 할 경우 옆부분에 열을 준 뒤, 손바닥으로 눌러 열을 식히는 방법으로 라인을 정돈해 준다.
앞머리는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열을 주면서 손으로 구겨 세운다. 이때 앞머리가 세워지는 각도가 직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마가 넓어 걱정된다면, 라인을 살짝 가려서 좁아보이게 연출할 수도 있다.
스타일이 마무리되면 왁스를 손바닥에 비벼 포인트를 주고 싶은 부위에 터치한 뒤,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한다.
FOR WHO 수트나 제복 등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에 매치할 경우 더욱 빛이 난다. 과하지 않은 염색을 가미하면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므로 2030 직장인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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