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태국-홍콩 등 아시아권 방문한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21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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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싸이(35·본명 박재상)가 태국, 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들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21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가 28일 태국 방콕을 방문해 현지 행사에 참석하며 29일 홍콩으로 건너가 30일 열리는 엠넷 음악 시상식 '2012 MAMA(Mnet Asian Music Award)'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싸이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스타일'이 태국에서 (유튜브) 4000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들었다"며 "내가 다음주에 거기에 갑니다"라고 태국 방문 소식을 알렸다.

태국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국가별 조회수에서 21일 현재 1억 5000만 건을 기록 중인 미국에 이어 4000만 건을 기록하며 2위 국가로 집계되고 있다.

싸이는 이달 프랑스, 영국, 독일을 돌며 프로모션과 시상식에 참석했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활동했다.

그간 미국과 유럽 프로모션에 집중해온 싸이가 아시아 지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태국과 홍콩 등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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