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전흥수 드로잉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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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흥수 씨의 제15회 포토 드로잉전이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도시와 기억들’이란 주제 아래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나라별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전통적 집들을 찍은 뒤 이를 디지털 기법을 활용해 강렬한 색채 대비가 돋보이는 회화적 이미지로 만들었다. 02-720-0319

■ 화가 이태경 씨의 개인전이 25일까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갤러리 써니에서 열린다. 파리 유학 시절 만난 주변 인물들을 거칠고 모호한 붓 터치로 표현했다. 초점이 안 맞은 듯 희미하게 드러난 타인의 얼굴들은 곧 화가의 자화상이다. 031-949-9632

■ 김환식 씨의 사진전이 21∼2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열린다. ‘꽃길 삼천리’란 제목 아래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느낌을 살린 꽃 사진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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