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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40자로 보는 어린이 책]시튼 동물기 外
동아일보
입력
2012-10-06 03:00
2012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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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 동물기
(고은 시·한병호 그림·바우솔)=고은 시인의 첫 그림책. 밤마다 자기 전에 시튼 동물기를 읽는 차령이는 이리왕 로보와 회색곰 와프가 죽는 대목을 좋아한다. 아이에게 죽음은 삶의 일부분이고 자연의 흐름이다. 1만2000원.
모래 물고기
(박준형 글·박은미 그림·소년한길)=메마른 모래로 만들어진 물고기는 바다의 아름다움에 빠졌다. ‘저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헤엄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의 꿈을 모두들 비웃지만 모래 물고기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1만3000원.
똥 똥 개똥 밥
(김하루 글·박철민 그림·미래아이)=똥강아지 보배는 솔이가 학교 가는 시간에 맞춰 아침밥을 먹는다. 작은 동물들은 보배의 똥을 무척 좋아한다. 행복한 나눔의 시간. 하찮은 개똥이지만 자연에서는 소중한 음식이 된다. 1만 원.
희망이 내리는 학교
(제임스 럼포드 글, 그림·시공주니어)=평화봉사단으로 일한 저자가 아프리카에 머물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썼다. 큰 비로 교실이 무너졌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은 실망하지 않고 배움의 끈을 붙잡는다. 9500원.
뿡뿡 방귀도 혼합물이야!
(이정모 글·김이조 그림·웅진주니어)=화합물과 혼합물을 다룬 과학 그림책. 콘크리트로 집을 짓거나 다양한 재료와 갖은 양념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혼합물과 화합물에 대해 일러준다. 9000원.
#책의 향기
#어린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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