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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류 십단전 첫 스타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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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03:00
2012년 9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12-09-19 03:00
2012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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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000만원… 20일부터 8강전
여류 십단전이 올해부터 신설됐다. 이 대회는 원익배 십단전과 남매 격.
17일 한국기원에서 치러진 2012 원익배 여류십단전 본선에서 김혜민 6단, 김윤영 3단, 최정 고주연 2단, 이영주 김나현 초단 등 6명이 8강에 올랐다. 이들은 여자랭킹 1, 2위로 랭킹 시드를 받은 박지은 9단, 조혜연 9단과 함께 8강전을 치른다. 대국 일정은 19일에는 이영주-김혜민, 조혜연-고주연, 24일에는 박지은-최정, 김윤영-김나현.
우승 상금은 1000만 원. 이 대회 우승, 준우승자는 원익배 본선 시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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