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박물관은 살아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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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무료행사 다채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각지의 박물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무료 행사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일요일마다 오전 10시∼11시 반 ‘어린이박물관 역사 영재반 학교’를 연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를 나눠 역사와 회화, 공예, 도자기, 건축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8월 2∼23일 목요일마다 오후 3∼5시에 난초를 그리는 ‘여름! 박물관 이야기’ 프로그램을 연다. 초등학생과 동반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재료비는 4000원이다. 국립대구박물관은 8월 7, 8일 오전 10∼낮 12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아씨방 일곱동무’(규중칠우), 8월 9, 10일 오전 10시∼낮 12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교과서 속 우리 문화재’를 주제로 학습 및 체험활동을 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8월 4일 오후 1시에 초등학교 고학년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백제금동대향로 속 세상을 탐방하고 향로 속 주인공이 되어 역할극을 해보는 ‘향로 속 주인공이 되다!’ 프로그램을 연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기와와 토기, 토우를 감상하고 작품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8월 14∼17일(기와), 21∼24일(토기와 토우) 오후 2시∼3시 반에 열린다. 각 행사는 해당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여름방학#박물관#어린이 무료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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