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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다이제스트
[300자 다이제스트]여성이 물건을 잘 찾아내는 이유는
동아일보
입력
2012-06-23 03:00
2012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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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데이비드 버스 지음
736쪽·3만8000원·웅진지식하우스
기본적 생존, 성과 짝짓기, 양육과 친족, 집단생활의 영역으로 나눠 진화심리학을 다룬 책. 엄마는 어떻게 내 물건을 귀신같이 잘 찾아낼까. 채집 활동에 적응한 여성이 물체의 배열과 위치를 기억하는 데 용이하게 진화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것은 영장류가 2400만 년 전부터 잘 익은 열매의 당분과 에탄올 성분을 섭취해온 데서 진화적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여성이 왜 유머감각이 있는 이성에게 끌릴까,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이란 마음은 왜 생길까 등 누구나 한번쯤 가져보았을 의문에 진화심리학의 성과를 이용해 답한다.
송금한 기자 ema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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