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10분 완성! 윤정희의 ‘러블리 코럴 포인트 메이크업’ 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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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5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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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맛있는 인생’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윤정희. 그녀의 이미지에 맞는 청초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윤정희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명선씨(고원 뷰티샵)는 “깨끗한 피부 표현과 화사한 코랄컬러를 이용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 포인트”라고 설명한다.
BASE
브러시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바른 뒤 크림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티존과 눈 밑 부분에 발라 준다. 이마 부분에는 루즈 파우더를 살짝 덧발라 유분기를 잡아준다.

EYE
갈색 젤 아이라이너로 눈 점막을 얇게 채운 뒤 옅은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얇게 발라 음영을 준다. 눈매가 동그랗게 연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에스프레소 컬러의 섀도와 베이스 섀도를 섞어 눈꼬리 부분에 덧칠해 길고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한다.
이때 눈을 뜬 상태에서 눈꼬리를 살짝 늘리듯 그려주면 뒷트임을 한 것같은 효과가 있어 눈매가 훨씬 길어 보인다.

LIP
물광 느낌의 베이스를 연출했을 때는 립 메이크업은 매트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봄 느낌의 화사한 코럴 컬러를 선택하면 얼굴빛이 한결 밝아진다. 코럴 컬러의 립스틱은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혈색 있고 촉촉해 보여 데일리 립스틱으로도 적당하다.

피치컬러 립스틱은 옐로우 베이스인 웜톤에 잘 맞고, 핑크 톤의 립스틱은 피부가 하얗고 붉은기가 살짝 있는 쿨톤에 잘 어울린다.
Pro’s Tip
아이 메이크업은 한 듯 안한 듯 하게 연출하고 립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면 수수하면서도 엣지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피부를 촉촉하게 표현했다면 립은 매트하게, 피부를 보송하게 표현했다면 립은 글로시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좋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이지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kylov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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