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없다! 데님 걸 윤승아의 펑키 큐트 메이크업

  • Array
  • 입력 2012년 4월 10일 16시 28분


코멘트
지난 4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2013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정혁서, 배승연(Steve J & Yoni P)의 쇼에 모습을 드러낸 윤승아는 활동성과 시크함을 겸비한 데님 룩으로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녀의 데님룩이 유독 유머러스하게 느껴진 데는 펑키한 분위기의 메이크업도 한몫 했다. 윤승아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오윤희(제니하우스 원장)씨는 “속눈썹을 평소보다 과장되게 연출하고, 채도 높은 컬러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어 데님룩 특유의 펑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BASE
베이스 전 기초를 촉촉이 발라 얼굴에 수분을 공급한 뒤, 리퀴드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한다. 스펀지를 이용해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고르게 밀착시킨다. 마무리로 미스트를 뿌려 메이크업의 수분 함량을 높인다.



EYE
눈두덩 전체에 매트한 브라운 컬러를 은은하게 칠해 음영감을 준다. 블랙 리퀴드 라이너를 이용해 점막을 꼼꼼히 메운 뒤, 골드빛의 브라운 섀도를 사용해 눈매 끝 쪽에 음영 포인트를 준다. 속눈썹은 따로 붙이지 않고, 본인 눈썹을 최대한 컬을 살려 마스카라를 여러 번 반복해서 덧바르면 인형같이 풍성한 속눈썹이 완성된다.



CHEEK & LIP
핑크빛 블러셔를 웃었을 때 올라오는 부분에 터치해 생기를 더한다. 컨실러 펜슬을 이용해 입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한 후, 파우더로 유분감을 잡아준다. 핫 핑크 컬러를 안쪽에서 바깥으로 그라데이션한다.



Pro’s Tip 메이크업에도 수분 레이어링의 법칙을 활용하세요!
"윤승아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윤광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메이크업 틈틈이 수분 공급을 빼먹지 마세요. 메이크업 전 수분 기초 공사부터 시작해 촉촉한 타입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제품과 제품 사이 수분 미스트를 뿌려주면 메이크업의 지속력도 길어지고 자연스러운 윤광을 낼 수 있죠.” 오윤희(제니하우스 원장)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swim1020@hanmail.net>
정혜성<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zcb2825@naver.com>
도움주신 곳·제니하우스 올리브점 02-512-1563 나스 02-511-4179 맥 02-3440-2645 바비브라운 02-3440-2781 베네피트 080-001-2363 슈에무라 080-022-3332 스틸라 031-781-3472 RMK 02-515-1673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