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한국미술산업발전협의회 창립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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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서림은 23∼30일 제25회 시가 있는 그림전을 연다. 올해는 팔순을 맞는 시인 박희진의 작품을 주제로 화가 박돈 이중희 박철 김광문 이명숙 노태웅 이희중 황주리 김선두 이영선 정일 임상진 금동원 씨가 참여했다. 02-515-3377

■가나아트와 삼익악기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1 아트포르테’전이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유선태 박선기 김남표 하태임 마리킴 씨가 그랜드 피아노를 자신의 작업으로 꾸몄고, 전병현 윤병락 두민 씨 등 14명은 기타, 바이올린 등 악기를 이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자선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02-720-1020

■서울 국제갤러리의 이현숙 대표가 미국의 미술잡지 ‘아트 앤드 옥션’이 뽑은 ‘2011 세계 미술의 영향력 있는 딜러(Power Dealer)’ 부문 6위선정됐다. 1∼5위는 미국의 블럼 앤드 포, 가고시안, 페이스 갤러리와 영국의 화이트 큐브 갤러리의 대표 등이 차지했다. 이 잡지는 “바젤 아트페어 등을 통해 한국 미술가를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고 이 대표를 소개했다.

■한국미술협회, 화랑협회, 큐레이터협회, 미술평론가협회 등 국내 미술단체들이 15일 한국미술산업발전협의회를 창립했다. 협의회 측은 국내 미술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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