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창작 음악회 ‘한강 칸타타’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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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한강을 키워드로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을 서사적으로 표현하는 창작 음악회 ‘한강 칸타타’가 8일 오후 7시 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국악칸타타 ‘어부사시사’ 가야금 협주곡 ‘혼불 시리즈’ ‘교향시 한강’ 등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써 온 임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가 작곡한 이 작품은 전체 5악장이며 관현악 서곡, 독창, 중창, 합창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 서울시합창단이 중심이 된 연합 합창단, 정꽃님(소프라노), 김선정(메조소프라노), 박민희(가곡), 정준태(판소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등 200여 명이 출연한다. 탁계석 대본. 오세종 지휘. 1만∼5만 원. 02-399-1777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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