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New insight on life’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15일 03시 00분


코멘트
■ 화가 이석중 씨개인전이 21일∼12월 5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북동 정구찬갤러리의 개관 7주년 기념전으로 열린다. ‘녹색 회화’로 알려진 이 씨의 작품은 빛에 의한 화면 구성, 풍부한 채도와 명도의 조화를 통해 평화롭고 치유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다. 031-262-7122

■ 미시세계를 탐구하는 작가 지호준 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진화랑에서 열린다. ‘코인 인베이전(Coin Invasion)’이란 주제로 동전을 마이크로 현미경과 나노 현미경 등으로 촬영했을 때 각기 다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보여준 작품들.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에 절대적 진실은 없다는 점을 부각한 작업이다. 02-738-7570

■ 섬유작가 이재선 씨(성신여대 교수)의 13번째 개인전 ‘景·然·和’전이 16∼22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겹겹이 쌓아올린 천 띠를 통해 미묘한 빛의 울림을 빚어낸 섬유작품을 선보인다. 02-734-7555

■ 화가 서효숙 씨 ‘New insight on life’전이 16∼22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듯, 꽃과의 거리를 밀착해 그려낸 작품에서 ‘생명의 에너지와 환희’를 발견하는 작가의 시선이 느껴진다. 02-736-6669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