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주일 인문학의 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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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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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주간’ 200여개 행사

올해 ‘인문주간’ 행사가 ‘삶의 지혜와 행복’을 주제로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다.

19일 오전 10시 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3개 단체 등이 참여해 공연과 토론, 전시회 등 2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체 일정은 웹사이트(hweek.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는 노인과 청소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촬영기법을 가르친 뒤 가족과 마을 풍경 사진전(21∼27일·부산시립도서관 3층)을 연다. 성균관대 인문과학연구소와 유교문화연구소는 ‘북악문학 예술기행과 생활 속의 유교문화’를 주제로 공연과 강연, 답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악산 인근에서 태어난 예술인의 강연을 개최하고, 24일에는 인근 간송미술관과 심우장 등을 답사한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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