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뷰티 인터뷰] 플로리스트 정은혜 “깨끗한 피부 가꾸는 오가닉 스킨 케어&메이크업 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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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22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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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정은혜씨는 플라워 데커레이션, 파티 스타일링, 케이터링을 진행하는 코코 그레이스(www.cocograce.kr)를 운영하고 있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만큼이나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 더우먼동아에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밤샘 작업으로 피곤한 피부에는 미스트로 보습 케어를

좋은 피부를 타고 난 덕분에 남들에 비해 스킨케어를 세심히 하지 않았던 그녀. 일이 많아 밤샘 작업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자 다크서클과 칙칙한 피부를 고민하게 됐다고. 자연히 수분공급 위주의 스킨케어에 관심을 갖게 됐다.

“2주에 1번은 마사지를 통해 얼굴 리프팅 관리를 받아요. 어깨와 목의 근육을 풀어주며 피곤함을 풀기도 하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보습인 것 같아요. 전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로즈 스프레이를 사무실에서나 행사장에서 수시로 뿌려서 피부 건조를 막아줘요. 워낙 좋아해서 스킨 대용으로도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죠.”

정씨는 장미를 특히 좋아해 장미 성분의 제품을 자주 사용한다.
“장미는 가시 때문에 언제든 다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 소중히 다루게 되는 꽃이죠. 수국의 경우 물에 담그면 바로 살아나지만, 장미는 조금만 손 타면 금방 죽는 '쉽지 않은' 꽃이에요. 장미의 매력을 여자에 비유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로즈 스프레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100% 유기농 플로랄 워터 스프레이. 스팀 증류된 장미수로 피부에 자극이 없고, 보습력이 뛰어나 토너나 미스트로 사용하면 좋다. 장미 생화 성분이 주는 은은한 향과 천연 브라이트닝, 쿨링 효과가 특징.
알티야 오가닉스 불가리안 로즈 워터
100% 유기농 장미 생화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풍부한 보습력이 특징이다.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10~15분 정도 피부 위에 올려두고 팩을 하면 피부 진정에 좋다.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 클렌징 밀크
사과, 장미, 알로에베라, 레몬, 아몬드 등의 자연 성분으로 만든 푸딩 질감의 천연 세안제. 유기농 사과 추출물이 피부를 윤기있게 가꿔주고 천연 장미향과 천연 글리세린 성분으로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다.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 수분 토너
스팀 증류방식으로 추출한 다마스크장미꽃수와 레몬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100% 유기농 성분과 끈적임 없는 천연 글리세린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 애플라인 나이트 페이스 모이스처라이저
건조한 피부에 유·수분을 공급해 밤사이 지친 피부를 가꿔주는 수분 에센스. 기존 화장품의 주원료인 정제수와 합성 글리세린 대신 유기농 사과 추출물과 유기농 글리세린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
미팅이 있을 땐 오가닉 메이크업 제품으로 한 듯 안 한 듯

평소 진한 화장을 좋아하지 않는 그녀는 입술에 생기를 주고, 블러셔로 화사한 느낌을 강조하는 투명한 메이크업을 즐긴다.

“답답한 것을 싫어해서 여러 단계를 거쳐 색조화장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고객을 만나거나 행사장에 나가서, 밤새 작업했다고 피곤한 얼굴을 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
메이크업을 신경써서 해야 할 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위해 오가닉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해요.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피부에 좋고 답답한 느낌도 주지 않거든요. 쥬이 오가닉 플로라 아이섀도는 로즈, 캐모마일꽃, 쟈스민꽃을 가루로 만들어서 꽃 자체를 눈가에 입히는 기분이에요. 쥬이 오가닉 플로라 립 틴트는 촉촉하면서도 향이 정말 좋은 제품이죠. 행사장에 이 제품을 바르고 나가면 사람들이 향이 너무 좋다고 무슨 향수 뿌렸냐고 물어볼 정도예요. 잘 지워지는 립글로스보다 립틴트를 선택하길 참 잘한 것 같아요.”

두 제품 모두 그녀의 직업과 어울리는 최상의 아이템 아닐 수 없다.
쥬이 오가닉 아이섀도
유기농으로 재배한 로즈, 캐모마일, 자스민 등의 꽃을 말리고 빻아서 색을 내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넣어 윤기를 낸 아이섀도. 발색력이 뛰어나며 가루날림이 적어 민감한 눈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쥬이 오가닉 립틴트 프랭가파니
립스틱의 뚜렷한 발색력, 틴트의 자연스러운 물들임, 립글로스의 반짝임을 하나에 담은 끈적이지 않는 타입의 립틴트. 유기농으로 재배한 꽃잎을 갈아 컬러를 내, 발색력이 뛰어나며 비타민과 미네랄, 알로에 베라 등의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한다. 프랭가파니 색상은 은은한 골드펄과 사랑스런 핑크 컬러가 소녀 같은 수줍은 입술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
매실
속이 안 좋아 자주 체하는 편인데, 이 때 약 대신 매실원액을 물에 희석해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약 대용으로도 좋다.

홍삼
약을 이것저것 먹는 것을 싫어하는 그녀를 위해 엄마가 건강식품 대신 챙겨주는 홍삼. 홍삼을 먹고 나서부터는 험한 일을 해도 피곤함을 잘 느끼지 않는다고.
호주 유기농 메이크업 브랜드 쥬이오가닉은…
100% 유기농 화장품 알티야 오가닉스는…

글·김선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modori_@naver.com>
김미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mirip0720@nate.com>
사진·이기욱<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도움주신 곳·알티야오가닉스02-470-8257~8 alteyakorea.co.kr 쥬이오가닉02-470-8257~8 www.zui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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