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바캉스]올림푸스, 휴가철 필수아이템, 방수카메라

  • Array
  • 입력 2011년 7월 7일 03시 00분


코멘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물놀이는 바캉스에 빠질 수 없다. 방수기능이 들어간 카메라는 휴가철 필수 아이템이다. 올림푸스는 올 여름 방수카메라로 ‘TG-810’과 ‘TG-310’을 내놨다.

TG-810은 수중 10m까지 방수는 물론 수중 고화질(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또 내구성도 뛰어나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끄떡없다. 영하 10도의 추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내한성을 갖추기도 했다. 카메라 렌즈 표면에는 멀티 코팅 기술이 적용돼 모래나 먼지 등의 이물질로부터 렌즈를 보호해준다. 진흙이나 흙탕물에 더러워졌을 때에는 가볍게 물로 카메라를 씻으면 그만이다. ‘전자 나침반’ 기능도 주목을 끈다. 산에서 사진의 고도는 물론 기압 및 수압 표시도 해준다.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 제품 뒷면에 있는 물음표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전자 나침반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42만8000원.


방수 기능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챙기고 싶다면 TG-310이 좋다. 그동안 아웃도어 카메라는 강력한 방수 기능으로 수중 촬영이 가능한 장점을 갖췄지만, 디자인에 있어서 콤팩트 카메라보다 다소 투박했던 것이 사실이다. TG-310은 155g의 가벼운 무게로 한 손으로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여기에 레드, 오렌지, 블루 등 다채로운 색깔이 갖춰져 있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수중 3m까지 방수가 가능하고 고화질(HD) 동영상 기능도 제공된다. 또 3D 포토 촬영이 가능해 입체감을 재연하고 촬영 후에는 3차원(3D) TV 또는 PC에서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2만8000원.

송인광 기자 light@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