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서울국제음악콩쿠르 입상 피아니스트 초청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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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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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하는 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결선에 오른 차세대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다시 볼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20일 오후 7시 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국내 입상자 초청 연주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미국의 숀 천(23)과 공동 2위에 오른 정한빈(21·한국예술종합학교 3년), 4위에 오른 김현정(20·〃 4년) 씨가 조인트 리사이틀을 갖는다. 김 씨는 쇼팽 소나타 제2번 Op.35번 등 세 곡을, 정 씨는 바그너 작곡 리스트 편곡인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을 비롯해 세 곡을 연주한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열리며 관객은 자유롭게 기부금을 낼 수 있다. 모금액의 일부는 예술영재 지원에 쓰인다. 02-2008-9264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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