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어느 조각 모임’의 수상기념전 外

  • 동아일보

■제10회 김종영조각상을 수상한 ‘어느 조각 모임’의 수상기념전이 5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신관에서 열린다. ‘어느 조각 모임’은 표현의 자율성을 표방하며 1990년 결성한 단체로 이번 전시에선 신현중 김세일 김종구 고명근 배형경 최혜광 노진아 씨 등 중진부터 신진까지 회원 28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02-3217-6484

작가 유휴열 씨의 개인전이 13∼2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는 우리 민족의 흥과 한, 인정이 스며든 이야기를 캔버스와 물감이 아닌, 알루미늄 판에 자동차 도료로 그려낸다. 밝고 화사한 색채와 자유로운 선과 면이 춤추듯 어우러진 회화와 함께 부조와 설치 작품도 선보인다. 02-72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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