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덕화랑 기획전

  • Array
  • 입력 2010년 12월 14일 03시 00분


코멘트

다시 만나는 보테로

과장되게 부풀린 독특한 형태의 회화와 조각으로 명성 높은 콜롬비아 출신 작가 페르난도 보테로. 그의 회화와 조각을 소개하는 전시가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보테로는 풍만한 인물이나 동물의 이미지에 섬세한 디테일, 감각적 매력을 부여해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변에서 벌거벗은 남녀노소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누드 해변의 풍경’을 비롯해 여인과 서커스 광대를 그린 인물화와 정물을 볼 수 있다. 동물 소재의 브론즈 조각과 드로잉도 전시한다. 02-544-848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