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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영환 “北 순조로운 세습가능성 극히 낮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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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7:26
2010년 11월 30일 17시 26분
입력
2010-11-30 17:09
2010년 11월 30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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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주사파 운동권의 핵심이었던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북한의 김정은 후계체제가 순조롭게 자리 잡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최근 발간된 뉴라이트 계열 계간지 '시대정신'에 기고한 '북한의 3대 세습 추진 과정과 전망'이란 논문에서 "김정은 후계체제가 순조롭게 구축될 가능성은 10% 미만"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이어 "여러 가지 심각한 어려움에 부딪히면서도 후계체제의 근간이 유지될 가능성이 20¤30%, 후계체제 자체가 근본적으로 뒤집힐 가능성과 후계체제를 포함한 북한체제 자체가 치명적 위기로 치달을 가능성을 합쳐 60¤70% 정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대정신 편집위원이기도 한 김 씨는 빠른 속도의 후계 작업이 북한 고위층의 기존 질서와 서열을 크게 흔들어 놓음으로써 반발을 불러올 수 있으며, 어리고 경험 없는 김정은에게 진심으로 충고하고 도와줄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또 김정은이 외국에서 자라는 등 격리된 삶을 살아와 일반 인민은 물론 간부나 그 자제들과 유대의식이 극히 낮으며, 김정은과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이에 불신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서울대 82학번인 김씨는 이른바 '강철서신'을 통해 대학가에 주체사상을 알리는 등 주사파 핵심 이론가로 활동하다 1990년대 초 전향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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