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에코 라이프] 친환경 스타 최강희 “일회용 컵과 휴지 대신 텀블러와 손수건 들고 다녀요”

  • 입력 2010년 10월 4일 14시 48분


2007년부터 자신의 홈페이지에 “저는 앞으로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환경 운동을 시작한 배우 최강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그는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휴지 대신 손수건을 휴대하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는 등 지구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강희의 친환경 실천 3가지

하나,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하기
집 근처 지인들과 만남이 있거나 쇼핑을 할 때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는 최강희.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운동이 돼 일석이조라고.

둘, 비닐봉지 대신 천 가방 들고 다니기
패션 브랜드 ‘베네통’과 함께 천 가방 디자인에 참가했다. 장을 보거나 쇼핑을 할 때 천 가방을 소지하고 다니면 필요 없는 비닐봉지나 종이백 사용을 자제할 수 있다.

셋, 텀블러와 손수건은 필수!
커피 전문점에서도 직접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를 사용해 커피를 마신다. 필요 없는 종이 컵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고. 휴지 역시 사용하지 않고 손수건을 들고 다니며 활용한다.
글·권소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uiui0620@naver.com>
사진제공·북노마드(031-955-2675) 베네통(02-520-0903) 유엔환경계획한국위원회(02-7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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