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쫙~ 다리 쭉~…뭉친 근육 풀고 허리 비틀기로 ‘명절 살’ 날려라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20 07:00수정 2010-09-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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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스트레스 훌훌~주부들을 위한 요가

1. 왼쪽 무릎을 접고 오른쪽 다리는 쭉 펴고 앉아서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세운다.

2. 오른쪽 무릎을 세워 왼쪽 허벅지 밖에 놓고 오른손등은 왼쪽 엉덩이에, 왼손은 오른쪽 허벅지를 잡는다.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틀어주고 고개도 뒤로 돌려 척추에 자극을 준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5회 반복.

3. 어깨넓이의 두배로 무릎을 벌리고 엎드려서 허리에 힘을 빼고 호흡을 내쉬며 하복부를 수축한다. 10초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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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오른쪽으로 비틀고 오른팔을 위로 들어준다. 시선은 오른손끝을 바라본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3회 반복.

5. 무릎을 모으고 엎드려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왼팔을 쭉 펴고 오른팔꿈치는 접는다. 고개는 오른쪽을 바라본다. 10초 정지, 좌우 교대 5회 반복.


조상을 위해, 시댁을 위해, 집안의 평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여성들의 불만은 쌓여만 간다. 게다가 고부간의 갈등보다 더 무서운 건 며느리간의 갈등. 명절 때 하루 종일 형님, 동서와 붙어있기 싫어 시댁가기를 회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단순한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라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의 파동은 다른 면모이나 근원은 동일하다고 보는 ‘사이코소메틱(Psychosomatic)질환’은 최근 의학 분야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이 건강을 해치는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여성들이여 ! ‘나를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내 가족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진다면 곧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조상도 감화하여 우리 집안의 앞날에 햇살을 비추게 해줄 것이다. 요가(Yoga)와 명상(Meditation) 은 ‘나를 위해’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필요한 것으로 명절 증후군을 없애는 가장 좋은 특효약이다.

※ 효과
1. 척추와 허리의 피로를 해소하고 어깨와 목의 경직을 완화시켜준다.
2. 하루 종일 엎드려 가사일을 함으로 인해 생긴 전굴 현상을 해소하고 상체를 비틀어 뒤로 젖히고 엎드리는 동작을 병행함으로써 신체적 스트레스가 회복된다.
3. 앉아서 계속 먹다 보면 복부지방이 증가한다. 허리 비틀기 동작을 통해 옆구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4. 주부의 적인 요실금을 해소하며 자율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 주의: 무릎 아래 매트나 담요를 깔고 수련해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최경아 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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