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신]‘화가 이석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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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6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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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이석주(숙명여대 교수)의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극사실주의 화풍으로 내면의 세계를 성찰해온 화가의 대규모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다. 책장이 너덜너덜해진 낡고 구겨진 책과 시들어가는 꽃, ‘오달리스크’ 같은 명화의 이미지를 교직시킨 작품들은 시간성의 의미를 탐색하며 삶에 대한 명상을 유도한다. 02-734-0458

■ 재미작가 문범강 씨의 ‘암호놀이’전이 7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회동 갤러리 스케이프에서 열린다. ‘춘자’와 ‘탕카’ 시리즈 등 40여 점의 회화와 드로잉으로 구성된 전시. 삶과 죽음, 의식과 무의식, 과거와 현재 등 이중적 구조가 대립, 공존하는 작업이다. 02-747-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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