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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창간 90주년…미래의 약속
동아일보
입력
2010-04-02 17:00
2010년 4월 2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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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일 동아 뉴스스테이션입니다.
동아일보가 창간 90주년을 맞았습니다. 불편부당, 시시비비의 정신을 지키며 언론의 정도를 걸어온 90년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큽니다.
(김정안 앵커) 어제 저녁 창간 90주년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동아일보의 지난 90년을 뒤돌아보는 것은 물론, 새로운 도약을 통한 미래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뉴스팀 배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민족의 독립마저 기약하기 힘든 암울한 시기.
하지만 민족과 민주, 그리고 문화주의를 제창하며, 동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동아'의 제호 속에 담았습니다.
(빠르 게...화면 전환 이펙트+BGM)
참된 언론 외길 90년을 축하하는 자리.
기념식의 사회를 맡은 송지헌, 이숙영 씨는 동아방송의 고별방송을 함께 진행했던 사람들이어서 그 의미는 특별했습니다.
(이숙영) 동아인으로서 언론에 첫발을 디뎠던 저희 두 사람에게 동아방송은 참 언론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 모태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 인사들은 동아일보와의 인연을 되돌아보고, 창간 당시의 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이문 열) 역사의 고비마다 떨쳐 일어나 불의와 어둠에 맞서온 동아일보의 용기와 지혜에 늘 감동받아왔습니다. 민족의 정론지로서 앞으로도 우리 민족과 더불어 길이 번성하기를 축원드립니다.
동아일보는 창간 9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의 약속과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동아일보의 90년을 상징하는 9명과 미래를 상징하는 어린이 1 등 10명이 전통적인 인쇄방법을 이용해 동아일보의 약속을 새겼습니다.
동아의 약속은 '더 나은 미래'.
동아일보는 또 고품격 콘텐츠 제작과 미디어 융합 선도, 그리고 글로벌 미디어 그룹 성장이라는 세 가지 비전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재호 사장) "여러분의 격려와 고언, 그리고 애정덕분에 동아일보의 오늘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90년의 역사와 앞으로 써 내려갈 동아의 기록이 미래에도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0년 동안 한결같이 민족의 벗으로 국민의 곁에 있었던 동아일보.
동아일보의 창간 90주년 기념식은 미디어 융합의 새 지평을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미디어그룹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었습니다.
동아일보 배태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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