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의 여왕’ 비욘세 6관왕

  • Array
  • 입력 2010년 2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29·사진)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비롯해 6관왕에 올랐다. 이날 10개 부문의 후보에 오른 비욘세는 지난해 발표한 앨범 ‘아이 엠… 사샤 피어스’에 수록된 곡 ‘싱글 레이디스’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비욘세는 ‘최우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 ‘최우수 여성 아르앤드비(R&B) 보컬 퍼포먼스’ ‘최우수 정통 R&B 보컬 퍼포먼스’ ‘최우수 R&B 노래’ ‘최우수 컨템포러리 R&B 앨범’ 부문에서도 상을 받았다. 2006년 데뷔한 신예 컨트리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1)는 2집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올해의 앨범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레코드상’은 ‘유즈 섬보디’를 부른 킹스 오브 레온에 돌아갔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