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dongA.com] 이성주의 풍자한 ‘맨 오브 라만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1일 03시 00분


국내에서도 벌써 네번째 무대에 오른 뮤지컬의 고전 ‘맨 오브 라만차’(사진). 원작은 중세를 풍자한 작품으로 유명한 ‘돈키호테’다. 무대는 스페인 세비야의 지하 감옥. 그러나 이 뮤지컬은 이제 중세가 아닌 근대의 이성중심주의를 풍자한다.(www.donga.com)

▶ 관련기사- 근대 이성중심주의를 풍자한 ‘맨 오브 라만차'로
■ “코끼리가 액운 쫓아냅니다”

일본 이치하라 동물원의 코끼리가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콩 던지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곳 사람들은 악마가 봄을 앞두고 나쁜 일을 꾸민다고 여긴다. 그래서 코끼리가 악마 주위에 싫어하는 콩과 음식을 던지면 액운을 쫓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

■ 신당동 떡볶이에 실망하다

냄비를 들여다보니 쫄면, 라면, 삶은 달걀, 어묵, 만두 그리고 정작 떡은 어린아이 손가락만큼 가늘게 썰어 놓은 것 몇 개가 들어
있었다. 드디어 끓기 시작한다. 아무리 봐도 먹음직스럽진 않은 것 같다. 옆의 지인들도 모두 실망한 빛이
역력했다.(www.journalog.net)

▶ 관련기사- 말로만 듣던 유명 신당동 떡볶이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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